어르신 혹은 노인, 누군가의 할아버지·할머니, 때로는 ‘꼰대’로도 불린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주 잊는다. 노인 한 명 한 명의 삶 속에는 살아온 세월만큼의 부피를 가진 무수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연초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중인 공익광고 ‘실버톡(Silver Talk)’은 ‘노인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라고 선언한다.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힌트를 건네줄 노인들의 지식과 경험에 귀를 기울이자는 제안이다.19일 열린 ‘실버톡 콘서트’에서 ‘그랜드 파파마마 극단’의 단원들이 아동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